그린마그린파와 함께한 제2회 마을장터(실버장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난 11월 1일(토),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그린마그린파’ 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마을장터를 열었습니다.
‘그린마그린파’는 젊은 어르신들이 주축이 되어 환경보호·나눔활동·업사이클 공예·마을장터 운영 등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장터에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가꾼 텃밭 채소, 직접 만든 공예품, 생활소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판매자 개인이 가져가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이 중 일부 판매(그린마그린파회원들이 판매한 물품, 붕어빵, 장난감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 되었습니다.

작은 정성과 나눔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이번 마을장터는, 지역 주민과 어르신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그린마그린파’와 함께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일들을 위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