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나래 '마실'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은빛나래' 마실' 프로그램은 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외사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에서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 다양한 여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년 올해는 소가을리경로당에서 '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였고,
첫 날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회기 프로그램은 분화심기(천냥금)를 준비하였습니다. 백령도에서 쉽게 접 할 수 없는
살아있는 식물을 이용한 원예프로그램이기에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집중하니 다른 생각이 안 들어서 좋네요~", "화분이 너무 예뻐요~",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표현하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며 담당자 또한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차가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시던 어르신들로 인해 힘을 얻은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4월에 진행되는 2회기 프로그램도 즐거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